벚꽃과 바다, 그리고 신비한 마린포트홀을 함께 만나는 순간
봄이 되면 제주도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어디를 가든 화사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귀포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기후 덕분에 벚꽃이 일찍 피는 특징이 있어 3월 말부터 이미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오늘 소개할 서귀포 사계해안은 벚꽃보다는 바다와 지형의 독특함으로 더욱 주목받는 장소입니다. 올레길 10코스에 속한 이 해안길은 마치 외국의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간조 시간에만 드러나는 마린포트홀이 특별한 매력을 더합니다. 벚꽃 시즌에 제주를 찾는다면 꽃길만 걷는 여행도 좋지만, 사계해안처럼 다른 자연의 얼굴을 담고 있는 공간도 함께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치 | 서귀포시 대정읍 사계리, 올레길 10코스 |
특징 | 바닷길, 마린포트홀, 이국적인 포토존, 간조 시 감상 가능 |
서귀포 사계해안은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속한 해안도로로, 걷는 내내 바다를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경로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바위 해안선과 맑은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봄철에는 예래생태공원이나 인근 도로를 따라 피는 벚꽃과 유채꽃이 봄의 정취를 더하며, 꽃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바닷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바람과 파도 소리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계해안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마린포트홀입니다. 간조 시간에만 드러나는 이 신비로운 지형은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방문해야만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투명한 바닷물 아래 검은 현무암 지형이 원형으로 움푹 꺼진 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 자연이 만든 조각 예술처럼 느껴집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풍경 속에서 색다른 제주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스팟입니다.

제주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로, 사계해안 인근의 예래생태공원은 대표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하지만 사계해안은 벚꽃 외에도 유채꽃과 독특한 해안 절경 덕분에 벚꽃 시즌 이후인 4월 중순에도 여전히 방문할 가치가 높습니다.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흐름을 따라 바닷가를 산책하며 제주의 계절감을 오롯이 느껴보세요.
서귀포 사계해안 | 마린포트홀 | 제주 벚꽃 명소 |
올레길 10코스와 연결된 해안 산책로 | 간조 시에만 드러나는 자연 암반 지형 |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지역 |
이국적인 바다 풍경과 조용한 힐링 장소 | SNS에서 인기 있는 포토존 명소 | 따뜻한 기후로 벚꽃 개화가 빠른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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